경기 화성시 동탄1·2신도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 2곳이 개통됐습니다.
두 도로는 각각 폭 31m, 길이 264m의 왕복 6차로로 지어졌습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경부고속도로에 막혀 있던 두 신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측도로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남측에서 동탄1신도시 동탄여울공원 남측을 연결, 오산·평택 지역으로 연결됩니다.
북측도로는 치동천로와 원천로를 연결하는 도로로,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1신도시를 지나 수원시까지 연결됩니다.
화성시와 LH는 나머지 4개 연결도로 역시 연내에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결도로 개통은 지난 3월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 1.2㎞ 지하화 완료에 따른 후속 사업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연결 도로는 단순한 교통망 개선이 아닌 두 신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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